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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본인의 연애담을 털어놨다.
핑크빛 열애 중인 서동주에게 MC 김용만이 "본인 남자친구 자랑을 해달라"고 하자 서동주는 "원래 이상형이 거짓말을 안 하고 안정감이 있는 사람이다. 자기 밥벌이를 알아서 할 줄 아는 사람인데 딱 지금의 남자친구"라고 대답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MC 김용만이 "우리가 흔히 아는 사람과 비교하자면 어떤 스타일이냐"며 궁금해하자 서동주는 "대한외국인 팀 중에서는 럭키와 안드레아스를 반반 섞은 느낌이고 한국 배우 중에서는 김수현을 닮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상상이 안 되는 세 명의 조합(?)에 더욱 호기심이 증폭됐다는 후문.
당당한 서동주의 퀴즈 도전기는 8월 26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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