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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동진(52) MBC 아나운서가 늦둥이 아빠의 일상을 공유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용아 언제 이렇게 큰 거니? #힙 시트에서 잠든 너 #힙 시트와 한 몸 #힙 시트는 아빠 몫 #9킬로 아기 #무럭무럭 자라는 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해 재혼한 신동진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동진의 신통방통TV'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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