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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한혜진, 화사가 도심 속에서 알찬 휴양을 즐겼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은파' 멤버 박나래, 한혜진, 화사가 도심 속에서 알찬 휴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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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화장을 마친 '여은파'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후끈한 날씨 속에서 롱 패딩 화보 촬영을 시작했다. 세 사람은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포즈를 취하며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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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 진땀을 뺀 '여은파'는 본격적으로 '바캉스'에 돌입, 루프탑 수영장을 즐기기 위해 무거운 옷을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3인 3색의 강렬한 호피 수영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시원한 등판을 자랑하는 옷을 입고 등장한 박나래는 반전 '육체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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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파'는 "너무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셋이 다 달라서 더 즐거운 것 같다. 공약 덕분에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여행온 것 같아서 좋았다. 힐링하는 기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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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는 성훈을 새 집에 초대해 방구석 바캉스를 즐기며 특별한 휴일을 보냈다.
헨리는 성훈에 대해 "5년전에 드라마를 같이 찍었다. 제일 오랬동안 안 사이다. 그래서 제일 먼저 새 집에 초대하고 싶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성훈이 등장했고, 그는 덥수룩한 수염을 자랑하며 '자연인' 비주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내가 요즘에 스케줄이 다 취소되고 연기되면서 일이 없다. 그래서 지금 수염을 기른 상태다. 스케줄 없으면 면도 안 한다"고 설명했다.
헨리는 뽀송뽀송한 자신의 얼굴과는 달리, 남성미 가득한 성훈의 수염에 충격을 받았다. 헨리는 "요즘 좀 힘들었나? 무슨 일 있었나? 싶었다. 완전 바야바였다"면서 놀라워했다. 이에 헨리는 성훈을 위해 손수 면도를 해주며 불타는 형제애를 드러냈다.
이어 헨리 하우스를 둘러보던 성훈은 '펜듈럼 기법'으로 그려낸 헨리의 셀프 페인팅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림을 손에 넣기 위해 내기를 제안했고, 자존심을 건 기상천외 탁구 대결을 펼쳤다. 탁구대가 없는 탓에 테이블에서 경기를 준비했고, 탁구 실력에 남다른 자신감을 표출하던 헨리는 기발하고 엉뚱한 물건들을 줄줄이 동원했다. 아령, 슬리퍼부터 냄비뚜껑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던 탁구채로 두 사람은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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