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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역배우 김강훈이 훌쩍 자란 근황을 공개했다.
김강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파이팅하자" 등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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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강훈은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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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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