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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롯데시네마는 지난 10월 22일(목)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상영관에서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시네마는 KBO와 협약을 통해 관객들이 위해 한국 야구 포스트시즌의 전 경기를 대형 스크린과 첨단 사운드 시스템 등 최상의 관람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실감나는 환경에서 응원을 펼칠 수 있어, 경기가 진행되는 구장과 먼 지역에 거주하는 야구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영화관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로열오페라하우스의 공연 실황을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오페라 인 시네마', FIFA U-20 월드컵 생중계, 오버워치 리그 단체 응원 행사 등을 기획한 바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롯데시네마에서 한국 야구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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