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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새2020' 홍수아가 열연했다.
큰사고는 면하였으나 세훈은 팔에 상처를 입고 지은이 자신의 셔츠를 과감하게찢으며 세훈의 상처를 감아주는 모습에서 재벌이지만 온실속 화초 처럼 자란 재벌이 아닌 , 행동으로 보여주는 털털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군살 하나없는 새하얀 허리라인을 드러내며 화려한 패션이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모습으로 극중 장세훈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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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원작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가 "특별히 애착을 갖고 그리는 이지은 캐릭터에 인성은 물론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훌륭하다"며 "노력하는 모습과 열정이 대단하고,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 이지은 캐릭터와 오버랩되는 부분이 많아 정말 딱 맞는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고 앞서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홍수아가 연기할 팔색조 같은 이지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홍수아 이재우 서하준 주연의 '불새2020'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SBS아침 8시35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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