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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암행어사' 김명수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김명수는 조선 말기를 배경으로 야망도, 목표도 없이 오늘만 사는 홍문관 부수찬 성이겸 역을 맡았다. 과거 성이겸(김명수 분)은 장원급제한 촉망받는 우수한 인재였으나 어쩐 일인지 나랏일에 큰 관심이 없는 평범한 관료로 생활한다. 하지만 은밀히 노름판을 벌이는 타짜의 이중생활을 하다 발각, 벌로 암행어사를 맡게 돼 미궁에 빠진 사건 수사에 나서게 된다.
이번에 첫 공개된 스틸 속 김명수는 고운 비단 두루마기와 갓을 차려입은 지체 높은 도련님의 모습이다. 한복 의상에도 감출 수 없는 꽃미남 비주얼이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또한 암행어사를 상징하는 마패를 드러내며 자신만만하게 신분을 드러내는 순간은 외유내강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안방극장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관'은 오는 12월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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