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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배수지가 남주혁과 김선호에게 피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진다.
각각 CEO가 된 서달미(배수지 분)와 원인재(강한나 분)가 어떻게 팀원들을 모으고 프레젠테이션 무대에 오를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한편, 서달미, 남도산(남주혁 분), 한지평(김선호 분)의 삼자대면을 예고해 짜릿한 삼각 로맨스까지 기대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CEO와 개발자로 한 팀을 이룬 서달미, 남도산과 이같은 청춘들의 멘토로 나선 SH벤처 캐피탈 수석팀장 한지평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물어볼 게 있는데"라고 운을 띄우는 서달미의 말에 한껏 긴장한 한지평과 그런 서달미를 바라보는 남도산의 묘한 눈빛이 함께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세 사람 사이에 불어오는 간질간질한 바람이 꿈을 향해 돛을 펼친 이들의 항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얽히고설킨 인연의 이야기가 기다려지고 있다.
이처럼 배수지를 사이에 둔 남주혁, 김선호의 두근거리는 삼각 로맨스가 펼쳐질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31일(토) 5회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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