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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올가을, 심장을 조여오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미스터리 공포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가 11월 18일 개봉일을 확정짓고 섬뜩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의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능숙한 요가 자세를 취한 채 열연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돋보인다. 먼저,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으로 요가학원 '칼리'에 들어온 효정(이채영)과 동료들이 능숙하게 요가 자세를 소화하고 있는 스틸은 무언가 끔찍한 것이라도 본 듯 소스라치게 놀라는 효정의 표정과 상반되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피칠갑을 한 채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는 효정의 모습은 이곳에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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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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