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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이하 LA) 중심부에 'SM 엔터테인먼트 스퀘어(SM ENTERTAINMENT SQUARE)'가 생긴다.
이에 박경재 LA총영사는 "새로 지정되는 'SM 엔터테인먼트 스퀘어'가 영화와 문화 산업의 본고장인 LA에서 전세계에 K-POP과 한류 문화를 알리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뉴욕의 타임스퀘어처럼 LA에는 'SM 엔터테인먼트 스퀘어'가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LA 시의회 허브 웨슨(Herb Wesson) 의원은 "SM엔터테인먼트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K-POP을 세계 무대로 이끌면서 가요계에 세운 혁신적인 공헌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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