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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영화 '서복'의 주역 공유와 장영남, 조우진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유는 군대에 입대한 박조검에 대해 "어디서든 잘 적응하는 친구여서 오랫동안 바쁘게 일만 하닥 갔으니까 군대에서는 마음 좀 편하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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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잘생겼다'라는 말에 "예고편이 멋있게 나오기는 했다. '남친짤' 사진에 대해서는 저는 이제 옆집 아는 삼촌이다. 남친짤로 불리기에는 나이가 좀 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연예인들의 연예인 공유' 블랙핑크의 리사 역시 공유를 이상형으로 뽑았다. 공유는 "리사가 부탁한 친필사인을 해드렸다"고 답했다.
장영남은 '이건 꼭 복제해 남기고 싶은 것?'에 대해 "저는 '너 다시 태어날래?'라고 하면 바람이든 꽃이든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 저는 지금 주어진 삶을 잘 살고 싶다"고 답했다.
공유 역시 "저는 순리에 맡겨 사라짐을 받아들이는 삶을 살고 싶다"라면서도 "아직 젊으니까"라고 농담도 잊지 않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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