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리 소리를 높이셔도 낙엽 밟는 소리만 들리실 거예요ㅋㅋㅋ 이것이 진정한 #음소거웃음 사진 찍어주는 사람은 이 모습을 보고 겁에 질려하지만ㅋㅋㅋ 사진은 오백 장 건지니까 신경쓰지 말고 찍어요 우리ㅋㅋㅋ 단 빠른 셔터를 위해 꼭 기본카메라로 찍으셔야 해요 #happyfriday"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미라는 살아있는 표정으로 시원하게 웃고 있다. 사진에서 양미라의 웃음소리가 느껴지는 듯 하다. 하지만 그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낙엽소리만 아련하게 바스락 거릴 뿐 웃음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