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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신인가수 니쥬가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으로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특히 니쥬의 데뷔 음반은 15일 기준 누적 출하량 47만 764장을 넘어서며, 더블 플래티넘 달성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스텝 앤드 어 스텝'은 멤버들의 설레는 첫걸음을 표현하고, 많은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활기찬 곡이다. 발매 첫 주에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2020.11.30~12.06 집계) 1위로 등장한 데 이어 4주 만에 동일 차트 정상에 재등극하며 인기 강세를 증명했다. 여기에 발매 첫 주에만 31만 1719포인트를 돌파해 '여성 가수 데뷔 앨범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하고, 정식 데뷔 45일 만에 플래티넘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앙케트(2020.12.01~03 집계)는 현지 전국의 15세~24세 남녀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유행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니쥬는 성별을 불문하고 조사 1위를 기록했고, 여성의 48%가 선택한 걸그룹으로서 전폭적인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2020년 9월 유행 조사 종합 랭킹'(2020.09.01~03 집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역대급 신예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JYP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니쥬는 일본 내 여러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다방면의 광고 모델과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이어가며 새해 맹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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