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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세 스타' 조병규 주연 미스터리 코미디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최은종 감독, 와이제이글로벌그룹·조아필름·파랑필름 제작)가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일찌감치 호평받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연출은 맡은 최은종 감독은 수상 당시 "SF 장르라고 해서 꼭 광범위하게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좋아하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여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한다는 마음으로 진행했는데, 관객 여러분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겨, 이번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과학 지식 100% 겁 200%로 똘똘 뭉친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외계인을 찾는 생애 최고의 위기를 맞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병규, 배누리, 이현웅, 태항호, 윤진영, 전재형, 김규종, 윤재가 출연했고 '악녀' 조연출 출신 최은종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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