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남' 보면서 먹었던 부추전 영상을 찍었었네. 1인 1전"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야식으로 부추전을 부치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백종원은 "한 장 더?"라고 했고, 소유진은 "한장 더 해달라. 1인 1장이다"며 웃었다. 다정한 남편 백종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때 소유진은 "막걸리 없나?"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막걸리? 담가야 한다. 보름 후면 마실 수 있다"며 막걸리도 직접 집에서 담그는 '백주부'의 스케일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소유진은 "괜히 막걸리 찾았다가 진짜로 다음주에 집에서 담근다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