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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피트 닥터·캠프 파워스 감독)이 개봉 2일 전인 오늘(18일) 51.2%의 높은 예매율 수치를 기록하며 극장가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2021년 첫 흥행 신드롬 주역의 면모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소울'은 51.1%의 실시간 예매율로 3만7732명 관객을 확보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 이는 2018년 1월 개봉해 351만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픽사의 화제작 '코코'의 개봉 2일 전 예매관객수인 2만8774명 보다 높은 수치로 '소울' 역시 '코코'를 잇는 2021년 새해 최고의 화제작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최근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던 극장가에 '소울'의 높은 예매율은 유의미한 행보로 눈길을 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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