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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변요한이 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는 "변요한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하고 에너지 넘치는 배우이자,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아티스트"라며 "7년여간 이어온 두터운 신뢰와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배우의 연기 세계를 더욱 확장하고 국내외 무대에서 끊임없이 활약할 수 있게끔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변요한은 설경구와 함께 주연을 맡은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 국내 개봉과 오는 3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일본 현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보이스(가제)', '한산: 용의 출현' 촬영을 마친 뒤 곧바로 '그녀가 죽었다' 촬영에 매진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사람엔터는 공명, 권율, 김성규, 데이비드 맥기니스, 박규영, 박예진,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제훈,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 30여 명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기획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자선 단체 화보?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환경 캠페인 'LET'S SAVE EARTH'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영국 거장 감독 마이크 피기스(Mike Figgis)와 협업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셰임(SHAME)', 스타트렉 시리즈 작가 '조 메노스키(Joe Menosky)'와 함께한 '킹 세종 더 그레이트(King Sejong The Great)' 프로젝트 등 의미 있는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제작한 영화 <유체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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