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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유재석이 실수로 송지효가 옷 갈아입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깜짝 놀라 괴성을 질렀다.
이때 유재석의 옷이 도착했고 유재석은 자신의 옷을 들고 "빨리 입고 들어가자. 내가 빨리 입고 나와야 석진이 형이 안 입을 수 있다"며 지석진을 놀릴 생각에 신나 방문을 벌컥 열었다.
하지만 유재석은 문을 열자마자 비명을 지르고 방문을 다시 급하게 닫았다. 까불며 들어간 그 방 안에 송지효가 옷을 갈아입고 있었던 것.
사실 송지효는 겉옷만 갈이 입던 중이었고, 다행히 옷을 입고 있던 상태였다.
송지효는 "내가 소리를 질러야하는데 오빠가 소리 질렀다"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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