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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하얀이 힘들었던 지난날을 돌아봤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터닝포인트'에서는 이하얀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밝혔다.
이어 "세상의 관심을 피해 지하 단칸방으로 이사를 갔다. 곰팡이 핀 지하 방에 딸과 단둘이 살았다. 딸이 내 옆에 항상 있어줬다. 내게 딸은 자식을 떠나 나를 버티게 해준 귀한 존재다"고 말했다.
또 이하얀은 "이혼 직전 아는 언니에게 2억 원을 맡겼는데 사기였다. 사기당한 직후 그 충격으로 난독증까지 생겨 한동안 글을 읽을 수 없었다"면서 극단적 선택으로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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