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역대급 몸짱 부부' 권혁모&박성희의 남다른 속사정으로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달군다. 리얼한 입담과 마음 아픈 사연이 모두 있는 이번 '속터뷰'에 스페셜 MC로 나선 낸시랭도 눈물을 훔쳤다.
이처럼 비주얼부터 섹시하기 그지없는 부부였지만, 침실에서는 불협화음이 많은 상태였다. 남편 쪽에서는 "아내는 SNS에서만 섹시한 여성이다"라며 "나는 계속 사랑을 원하는데, 아내 쪽에서는 관심이 없어 보여서 '나한테 매력이 없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이에 MC들은 안타까워했지만, 아내는 "어디까지 사랑해줘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제가 이러는 이유가 있다"며 반격에 나섰다. 이후 아내 박성희가 눈물을 쏟으며 공개한 사연에 MC들은 모두 숙연해졌고, 스페셜 MC 낸시랭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역대급 몸짱 부부' 권혁모&박성희의 드라마틱한 '속터뷰'는 채널A와 SKY에서 1월 18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