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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더블패티'(백승환 감독, 백그림 제작)으로 스크린에 도전한 레드벨벳 아이린이 배우 배주현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배주현은 앵커 지망생 역을 위해 전문 아나운싱 레슨을 받으며 캐릭터를 준비해 나갔다. 배주현의 코치를 맡았던 이지인 아나운서(언키트 대표)는 "수업의 집중도가 높았다.배운 것은 늘 복습을 해오며, 과정을 분석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백승환 감독 역시 "오랜 시간 다듬어진 집중력,디테일 등을 갖췄다"라고 배주현에 대해 언급해 그가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지망생 현지(배주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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