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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전 남편 사건과 관련해 2년간 활동을 중단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이정민 아나운서는 "'아침마당' 제작진이 비록 하루 전 날이었지만 잘 마무리했기 때문에 아무도 몰랐다. 괜찮다"고 위로했다.
앞서 지난 2018년 박해미의 전 남편 황민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일으켜, 같은 차에 타고 있던 뮤지컬 배우 2명을 숨지게 하는 사고를 낸 바 있다. 이에 박해미는 배우로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으며, 피해자에 손해배상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또 전남편 황민과는 2019년 5월 협의이혼 했으며, 황민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현재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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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금 피하려고 할 수 있지도 않냐"는 질문에, "비굴하게 뭘 피해 가냐. 어떤 일이 생긴다면 맞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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