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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 MC 이상민이 무속인과 역술가들에게 '2021년 가장 대박 날 행운의 스타'로 꼽히며 화려한 한 해 활약을 예고했다.
포기한 듯한 표정이 된 이상민은 "내가 '아이콘택트' 때문에 맨날 전화를 받는다고. 저번주에는 글쎄, 축하한다고 전화를 받았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나 강호동은 "일단 행운의 스타 상돈이가 있으면 그 운이 모두에게 전달되는 것 아니겠어?"라며 이상민의 고충과 상관없이 '행운론'을 펼쳤다.
'이상민 행운론'에 이어, 이날 '아이콘택트'에는 말로만 듣던 '로또 1등 당첨남'이 출연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그가 등장하자마자 제작진 모두가 "저 분이야?", "악수라도 한 번..."이라며 뜨거운 눈길을 보냈고, MC 이상민은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 분의 1이고, 이건 1년에 교통사고를 5번 연속으로 당할 확률과 비슷하다던데..."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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