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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재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흘 만에 집으로 돌아온 아내는 내 등에 업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수다쟁이처럼 이야기했다. 그 중 절반 이상은 알아듣지 못했지만, 다시 만난 아내는 아이처럼 좋아했고 나 역시 그랬다. 어른인척 행동하지만 우린 아직 어리고 매 순간 새롭게 사랑을 배워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개그맨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SNS에 알콩달콩하면서도 유쾌한 결혼생활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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