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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문가영이 '여신강림'을 통해 20대를 대표하는 로코퀸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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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문가영은 7개월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여신강림'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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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에서 막내 딸 왕해박 역으로 본격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문가영은 '미미'와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맛있는 연애'와 같은 웹드라마의 주인공을 거쳐 '장사의 신 - 객주 2015'의 교전비 월이 역, '마녀보감' 호위무사 솔개이자 살인귀 붉은 도포 역, '질투의 화신' 고등학생 이빨강 역, '명불허전'에서는 남장여자 캐릭터 동막개 역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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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더 웹툰: 예고살인', '장수상회', '아일랜드: 시간을 훔치는 섬', '커터' 등 스크린 행보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력을 증명하며 믿고 보는 로코퀸으로 우뚝 선 데 이어, 차세대 한류스타로 도약한 문가영의 눈부신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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