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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소현과 우연히 싱가포르에서 2번이나 만나, 인연 있는듯"
이어 그는 온달 캐릭터에 대해 "순수한 파괴력을 가진 친구다. 순수하지만 산속에서 거칠게 자랐다. 평강을 마나 새로운 삶을 맞게 되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물이다. '사임당 빛의 일기' '이몽' '바람과 구름과 비'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가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카이스트' '개와 늑대의 시간' '99억의 여자' 등으로 흡인력 높은 필력을 보여준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명품 사극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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