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와 만난 사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딸 태리를, 사유리는 아들 젠을 안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지고 있는 모습.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아들 젠은 엄마 사유리를 똑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지혜는 "너무 잘 먹었어. 젠 너무 잘생김"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사유리는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지난해 11월 아들 젠을 출산했다. 일본에서 아이를 출산한 사유리는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격리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