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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JTBC '시지프스' 조승우가 비행기 사고로 인해 마주하게 될 진실을 무엇일까.
긴박한 호흡으로 몰입도를 올리는 이 사고는 못 고치는 것 없는 엔지니어 태술이 기지를 발휘하며 일단락 된 듯 했다. 하지만 이 비행기 사고는 태술을 의외의 곳으로 이끌게 된다고. 바로 오늘(15일) 공개된 이미지 속 태술이 갈대밭에 서 있는 이유다. 한 손에는 깃발을 들고 화면에 집중한 채 깊은 생각에 잠긴 그는 무언가를 찾고 있는 듯 보인다. 이렇게나 몰두한 그가 찾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 사는 이기적인 천재, 한태술의 인생을 180도 바꿔놓을 충격적인 진실은 무엇인지 호기심이 극에 달한다.
제작진은 "한태술은 예기치 못한 비행기 사고를 통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며 "이는 한태술이 '시지프스 운명'에 발을 들여 놓게 될 중요한 첫 사건이기도 하다. 첫 방송부터 한태술에게 휘몰아치는 사건들에 단 1초도 눈을 떼지 말고 주목해달라"고 전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시지프스'의 첫 방송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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