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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오는 3월 12일로 공개일을 확정했다.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의 직진 로맨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오는 3월 12일로 공개일을 발표하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조조와 혜영, 조조와 선오가 마주 보고 선 2종의 스틸로 각자의 진심을 전하고 싶은 이들의 삼각 로맨스를 한눈에 담아냈다. 교복을 벗고 어른이 된 조조, 혜영, 선오는 성숙해진 모습이 눈에 띄는 한편 이들의 마음속 해결되지 않은 고민과 갈등이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에서 어떻게 다뤄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좋알람 어플 등장 4년 후, '당신이 좋아할 사람', '당신을 좋아할 사람' 리스트 기능이 추가된 좋알람 2.0이 출시된 이후의 세상을 그리고 있다. 여전히 마음을 숨기고 있는 조조와 좋알람이 사회에 불러온 크고 작은 변화들에 대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의 연출은 '굿 닥터', '추리의 여왕', '슈츠'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김진우 감독이 맡아 기대가 더해진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은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며, 전 세계 시청자를 다시 한번 좋알람의 세계로 초대할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오는 3월 12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출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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