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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정경미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정경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일 기념. 꼬물꼬물 너무 귀엽구나! 너는 무럭무럭 잘 크고 엄마는 시들시들........ 괜찮다. 너만 건강하면 된다. 그나저나 배는 언제 들어가는 거야? 아직도 6개월 배.... 실화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한편 정경미는 2013년 윤형빈과 결혼해 2014년에 아들을, 지난해 12월에는 딸을 출산하며 1남 1녀의 부모가 됐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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