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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2019년 영화 '사바하'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며, 스크린의 샛별로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배우 이재인이 2021년 SBS 기대작 '라켓 소년단'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
스크린 샛별로 주목받은 이재인은 이번엔 브라운관 샛별로 주목받으며, 특유의 성실하고 깊은 감정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눈빛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라켓소년단'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밀도 높은 이야기를 그린 정보훈 작가가 글을 쓰고, '피고인' '흉부외과'를 연출한 조영광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2021년 5월 SBS와 넷플릭스에서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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