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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홈트가 취미일 것 같은 남돌'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에서 뷔가 잔디 위에서 명상 혹은 가를 하는 듯한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뷔는 허리를 꼿꼿이 세운 채 눈을 감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청량미를 과시했다. 뷔를 비롯한 방탄소년단은 어떻게 하루를 보낼지 미리 시간표를 작성해, 드넓은 강과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여 온전히 자신들만의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일상과 휴식 그 사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인더숲 BTS편'은 무대를 벗어나 각자 취미 생활을 하며 평범한 시간을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일상과 휴식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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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테니스는 처음 접해보는 운동이었지만 뷔는 탁월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양손을 사용해 뛰어난 재능을 보여 코치를 놀라게 했다. 뷔의 의욕은 차고 넘쳤다. 첫 강습때부터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테니스에서 큰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던 뷔는 '예선전에서는 탈락하지 않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결승전에 오른 뷔는 3판 2선승제로 진과 승부를 겨뤘다. 앞서 준결승을 치르고 연달아 경기를 진행하는 뷔에게 체력적으로 불리해 보였으나 뷔는 포기를 모르는 열정으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이날 뷔의 테니스 실력 뿐만 아니라 그의 비주얼도 화제에 올랐다. 서브를 넣을 때마다 드러나는 뷔의 오똑한 콧날과 인형같은 미모는 단번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랠리를 이어가며 땀을 흘려도 흐트러지지 않는 뷔의 완벽한 이목구비는 보는 이들을 더욱 깊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뷔는 졌지만 잘 싸운 뷔는 준우승에 그쳤으나 미모, 실력, 웃음을 모두 잡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완성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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