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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의 게스트 구혜선이 자신의 20대 초반 히트작 '꽃보다 남자' 출연 당시와 30대 후반이 된 지금을 담담히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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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해 구혜선은 "저는 원하는 꿈을 이미 다 이뤘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하고 싶은 게 있긴 해요"라며 뜻밖의 대답을 내놨다. 생각지도 못했던 '꿈'에 박명수와 정은지는 깜짝 놀랐고, 구혜선은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 생각의 종착지가 바로 그 꿈이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수미산장'은 KT그룹 방송 채널 사업자인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 드라마 오락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한다. skyTV는 SKY 채널, 버라이어티 채널 NQQ,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 라이프스타일 채널 OL!FE, 스포테인먼트 채널 skySports 등의 채널을 운영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한편 구혜선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KBS2 SKY '수미산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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