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미르, 500모 리터치 "만족도 높아"→고은아도 시술 예고('방가네')[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유튜버 미르가 모발이식 리터치를 받았다.

25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한테 뜯긴 머리 다시 심었습니다..(모발이식)"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미르는 모발이식 리터치를 받으러 가기에 앞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미르는 심한 M자 탈모 때문에 모발이식을 했던 바.

미르는 "원래는 리터치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모발이식을 할 예정인 누나가 너무 겁을 먹더라. 안 할 것 같아서 내가 한번 더 해보겠다고 했다"면서 "그런데 이 순간이 다가오니까 미치겠다"면서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고은아는 "제가 상담받으러 갔을때 동생 머리를 보고 원장님께서 '한 번쯤 리터치 하는게 예쁠 것 같다'고 추천하셨다"고 설명했다.

미르는 "500모 정도 리터치 할 것이다"라며 "수면 마취를 안하고 부분 마취를 한다"고 시술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후 미르는 성공적으로 리터치를 받고 나왔고, 그는 "긴장을 너무 많이해서 온 몸이 담에 걸린 것 같다"고 고백했다.

집으로 돌아온 미르는 리터치한 부분을 공개하며 "매우 만족한다. 만족도가 너무 높다. 시술 고민하시는 분들은 하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모발 이식을 위해 상담을 받았던 고은아 역시 "저도 예약한대로 시술을 진행하려고 한다. 빠른 시일 내에 비포 애프터가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미르는 "누나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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