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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김새롬도 립스틱 판매 방송 당시 타 브랜드 립스틱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설사병을 핑계로 방송을 피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김새롬의 부재로 7개의 립스틱 색상 시연을 혼자 맡아야 했던 동지현이 곤란해지자 김성일은 자신이 직접 시연했는데 예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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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한 대우에도 동지현은 "6개월 뒤 나를 다시 봐달라"고 오히려 선전포고까지 했다고 말한다. 결국 1년 뒤에는 동기들을 넘어섰다고 말하며 그간 남들보다 피나는 노력을 했던 일화들을 공개한다. 또 22년 차 쇼호스트 열정과 노하우를 가득 담은 그녀만의 '비법 노트' 또한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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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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