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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021년 첫 미스터리 스릴러의 포문을 연 영화 '내일의 기억'(서유민 감독, ㈜아이필름 코퍼레이션·㈜토리픽쳐스 제작)이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더.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수진(서예지)과 지훈(김강우)의 알콩달콩했던 과거부터, 점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 비극으로 향하게 되는 두 사람의 서사를 한눈에 보여준다. 먼저 사고로 기억을 잃은 후 미래를 보게 된 여자 수진을 연기한 서예지는 특유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통해 스틸만으로도 그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특히 미래에서 본 살인자의 얼굴이 남편 지훈임을 확신한 뒤 수진이 느끼는 혼란스러움과 두려움은 관객들을 한순간에 몰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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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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