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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성주가 집 때문에 겪었던 아찔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김성주는 "내가 보기에는 급매랑 관련이 된 것 같아"라며 아내의 의미심장한 행동을 추측하기 시작, 자신이 겪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예측에 힘을 가한다. 그는 전세 계약서 작성 후, 우연히 역술인에게 들었던 소름 돋는 예언이 딱 맞아떨어졌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카운슬러들을 집중시킨다고.
또한 김성주는 "집이 경매로 넘어 간 적 있었다"라며 위기에 처했을 당시 난생처음 입찰을 시도했다고 고백한다. 정성호는 "형은 정말 운이 없구나"라며 좋지 않은 결과로 흘러간 그의 사정에 웃픔을 드러낸다고. 이에 김성주는 "인생 몰랐어~"라고 맞받아치는 완벽 케미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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