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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황석정이 전 남자친구에게 상처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지상렬은 "사랑의 기술이 필요한가? 나를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하면 되는거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하지만 황석정은 가슴 속 깊은 곳에 있던 아픈 기억을 꺼냈다. 황석정은 "난 되게 서툴고 어떤 사랑에 올인하고 직진한다"며 "내가 왜 이런 모습인지 알아? 난 상처덩어리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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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은 "나를 사귀면서 결혼을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때 내가 아픈 후배를 돌봐줬다. 매일 마사지를 해주며 후배를 도왔다. 그런데 그 후배와도 눈이 맞았다. 사랑에 배신을 당한 것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배신을 당한 것이다. 실어증이 6개월간 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정신으로 살지 못했다. 칼을 가슴에 대고 잤다. 잘 때 숨을 못 쉬니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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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범택시'의 주인공 이제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는데, 11일(일) 방송에서는 이상민이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마지막 회에 카메오로 출연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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