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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위너 강승윤이 솔로 컴백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
강승윤은 "2015년 스케치 한 곡이다. 스케치 한 시점에는 엄청나게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그때 곡을 써보려 하고 있다 어머니한테 연락이 왔다. 어머니한테는 아직 내가 아이라는 생각을 했고 영감을 얻었다. 힘들었던 내게 전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라고 소개했다.
강승윤은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베터' 무대 엔딩에서 준비했던 종이를 펼치지 못해 최초의 엔딩 실패로 화제를 모았다.
앨범에 수록된 '아이야' 스페셜 버전에는 Mnet '슈퍼스타K 2'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나 인연을 맺어온 윤종신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강승윤은 "나와 선배님의 스토리가 달라 목소리를 극명하게 대비되게 하려했다"고 윤종신의 보컬 변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10년 간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다음 앨범의 포문을 열겠다. 팬분들께 위로와 공감을 드리는 노래라 많이 듣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MBC '카이로스' 등을 통해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쌍방 멜로 연기에 대해 "사실 웹드라마 이후에는 쌍방 커플 연기를 안해봤다.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를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누구든 나는 대환영"이라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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