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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박소현의 러브게임'이 20주년을 맞는다.
4월 14일 '블랙데이'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라디오랑 결혼했어요'엔 폴킴, 노을, 에일리가 출연해 방송 20주년을 축하하고, '너를 만나' '청혼' 'if you' 등의 축가를 불러줄 예정이다. 폴킴, 노을, 에일리는 앨범 활동 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래전부터 박소현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결혼식 사회는 고정 게스트인 개그우먼 이은지가 맡아주기로 했다.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결혼식인 만큼, 애청자들의 사진을 미리 모집해 '랜선 하객'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신부 박소현 X 신랑 라디오' 콘셉트의 특별한 결혼식은 SBS 고릴라 '보는 라디오'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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