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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강호동의 밥심' 동지현이 어마어마한 이력을 공개했다.
하지만 동지현은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전혀 못 받는다고. 동지현은 "그냥 회당 페이만 받는다"며 "내가 대기업 총수보다 많이 번다더라. 그게 남의 돈 벌어준 거 아니냐. 매너리즘에 빠져 과로로 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 그만둔다고 했다. 그랬더니 백지수표가 날아 왔다. 내가 원하는 PD, 시간대를 해준다더라"라고 밝혔다. 하지만 동지현은 이미 그만두겠다고 결심을 한 상태였다고. 동지현은 백지수표를 포기하고 김성일이 추천한 회사로 이직했다.
김성일은 회사 측에 동지현을 추천한 이유에 대해 "동지현 같은 사람 하나 있으면 좋을 거 같았다. 업계 1위를 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동지현의 매력에 대해서는 "호불호 중에 불호가 없다. 홈쇼핑이라는게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해서 호감형인 사람이 일을 해야 한다. 동지현은 굉장히 호감형이다"라고 밝혔다. 김새롬 역시 "언니가 예쁜 척을 안 한다. 다른 언니들은 자기가 예뻐 보이고 싶으니까 예쁜 척을 하는데 언니는 장군처럼 서있다. 그런 빈틈들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동지현의 매력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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