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동상이몽2' 이혜영이 남편과의 갱년기 극복에 대해 언급했다.
MC김구라는 "화가로서 재능이 대단하다. 그림도 많이 팔린다고 하더라"면서 "수입이 어마어마하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이혜영은 "그 정도는 아니다"며 "신랑은 파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자식 같이 생각을 한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결혼 11년 차 이혜영. 그는 "남편이 한살 많다. 70년생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갱년기도 함께 왔다'더라는 질문에 "내가 조금 먼저 왔다. 남편은 갑자기 일하기 싫다더라. 죽고 싶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나는 더 해' 라고 했다. '나도 힘들어'라고 버럭 했다. 서로 이해를 안 해줬다"고 떠올렸다.
|
그는 "대화를 많이 했다. 5차례 대화를 시도했다. 4차례는 실패했다"면서 "다섯번째쯤 서로 울면서 대화로 풀었다. 지금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건 같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