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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엄지원이 허리 사이즈를 공개했다.
다음날 엄지원은 카페에서 디저트와 에스프레소를 주문하고는 "한 5kg 쪄서 가겠다. 저탄고지 망했다. 골프 연습장에 가기 위해 당충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저트 먹방을 마친 뒤 다시 걷기 시작한 엄지원에게 스태프는 "언니 허리사이즈 23인가 보다"라고 말했고, 엄지원은 "응 23이다. 허리만 가늘다. 바지 사면 허리가 남아 다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
횟집을 찾은 엄지원은 제주 여행에서 먹은 음식을 열거하며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정신승리를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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