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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1980년대 아이들의 '뽀통령'으로 불린, '뽀뽀뽀'의 '뽀병이-뽀식이' 콤비 개그맨 김병조와 이용식이 30년 만에 재회했다.
또한 콩트면 콩트, 입담이면 입담, 재치 있는 개그로 당대 최고의 코미디 스타였던 이용식은 '뽀병이-뽀식이' 콤비로 아이들의 뽀통령 이후에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으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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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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