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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의 신곡 '던던댄스'가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반복되는 문구가 인쇄된 듯한 이미지 위에는 팔레트, 컵, 인형, TV 등의 이미지와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키치하면서도 통통 튀는 분위기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삽입된 이미지는 지난 티저 콘텐츠에서 등장했던 오브제들로 각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이번 앨범에서 선보일 오마이걸만의 콘셉트를 기대케 한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onstop)'와 '돌핀'으로 음원 차트 올킬에 음악방송 8관왕까지 기록했다. 해당 음원은 모두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오마이걸은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오마이걸'을 발매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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