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전종서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인 UTA와 계약을 맺고 할리우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창동 감독의 장편 영화 '버닝'에서 유아인 스티븐연과 함께 주연을 맡으며 파격 데뷔한 전종서는 2018년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 이후 데뷔 1년만에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Mona Lisa and the Blood Moon)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다.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은 미국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비범하면서도 위험한 힘을 지닌 소녀가 정신병원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올모스트 페이머스', '10일 안에 남자 친구에게 차이는 법'으로 국내에도 친숙한 케이트 허드슨을 비롯해 크레이그 로빈슨, 에드 스크레인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