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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동준이 '신박한 정리'에서 아내와 각방 생활을 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동준 염효숙 부부는 각방을 쓰고 있다고 고백했다. 서로의 편의를 위해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다는 이동준은 "각방 쓰는 게 창피한 게 아니다. 열 부부 중 아홉 부부는 각방을 쓴다고 하더라. 그런데 한명이 아직도 아내랑 같이 자는 이상한 놈이 있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아내는 "그 한 부부가 보기에는 아홉 부부가 이상하다고 느낄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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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은 "가구가 많다 보니 집사람이 정리하기 굉장히 복잡했던 것 같다"며 "같이 살았던 가구가 떠나가서 서운하지만 그래도 시원한 기분이다. 괜찮다"며 집 정리를 한 소감을 전했다. MC 박나래는 "3.5톤을 비우며 Top1이 됐다"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이동준은 "어떻게 정리가 됐을지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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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은 '신박한 정리단'에게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며"물건이 많이 빠졌는데도 허전함을 못느끼겠다. 오히려 가구 하나하나가 더 산 것들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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