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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전종서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인 UTA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전종서의 할리우드 진출작은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신작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Mona Lisa and the Blood Moon)이다.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은 '버닝' 속 전종서의 연기를 보고 러브콜을 보냈다고 알려졌다.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은 미국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비범하면서도 위험한 힘을 지닌 소녀가 정신병원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면서 겪는 이야기로, 전종서는 케이트 허드슨, 에드 스크레인, 크레이그 로빈슨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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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에 캐스팅 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종이의 집'은 교수라 불리는 한 남자를 중심으로 한 범죄 전문가들이 스페인 조폐국을 점거, 수억 유로를 인쇄해 도주하는 범죄극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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