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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브레이브걸스 출신 하윤이 팀에서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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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 2기로 합류해 '롤린'을 발매하며 함께 활동했다. 그러나 2018년 탈퇴했고, '롤린'의 역주행으로 하윤의 탈퇴 배경에도 궁금증이 커지자 직접 입을 연 것으로 보인다. 하윤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안녕하세요 하윤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의 브레이브걸스 탈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
저는 사실 예전부터 갑상선 항진증 이라는 호르몬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활동도중 갑상선 항진증이 더욱 악화가 되어서 회사와 상의를
해 본 결과 더 이상 활동을 하기엔 힘들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아쉽지만 저는 팀을 탈퇴 하게 되었습니다.
항진증은 아직도 앓고있으며
치료에 전념하며 지금은 많이 회복된 상태입니다 .
이렇게 늦게 팬분들께 말씀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브레이브걸스 역주행을 보며 저도 rollin을 함께 동고동락하며 활동했던 곡이라 애정이 남달랐는데 . 이렇게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된것같아
정말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 할수 없게 되었지만, 앞으로의 브레이브걸스 언니들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 저 하윤도 개인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테니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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