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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레전드 보컬 그룹 빅마마가 9년 만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서랍정리'를 발표하며 9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지어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던 빅마마는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프로젝트의 경연곡으로 빅마마의 '체념'이 선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는 등, 활동을 멈춘 기간에도 기존 히트곡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활동 당시 특유의 폭발적인 성량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당시 많은 팬들에게 깊은 존재감으로 자리매김 했던 빅마마이기에 9년만의 컴백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랜 시간 동안 네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를 그리워해온 수많은 음악 팬들에게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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